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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임시정부 100주년에 우리의 역사를 만나다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9년 12월 17일(화)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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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경상남도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홍영원)은 12월 16일(월) 유명 한국사 강사 최태성을 초청하여 역사콘서트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창녕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850여명이 창녕국민체육센터를 가득 채우는 열기 속에서 「임시정부 100주년에 우리의 역사를 만나다 <독립운동과 창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최태성 강사는 일본 식민지 시대에 국내와 해외에서 끊임없이 진행되었던 치열한 독립 운동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창녕의 독립운동사 빠뜨리지 않고 언급하였다.
창녕은 영남지방에서 가장 먼저 3.1운동이 시작된 역사적인 장소이며, 그 흔적을 ‘영산호국공원’, ‘영산만년교’, ‘영산3.1독립운동기념비’에서 찾을 수 있다고 직접 몇 장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또 1945년에 발표한 이육사의 시 「꽃」의 일부분, ‘동방은 하늘도 다 끝나고 / 비 한방울 나리잖은 그 때에도 / 오히려 꽃은 빨갛게 피지 않는가’를 인용하였는데, 그 중 ‘17번의 옥살이를 하면서 그가 그렇게 지켜내고자 했던 그 꽃은 무엇일까요? 그 꽃은 바로 여러분이고 여러분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입니다’라는 대목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감동의 박수를 보내기도 하였다.
강의를 듣고 나온 한 고등학생에게 강의에 대한 소감을 묻자 “우리 고장 영산에서 이렇게 의미 있는 독립운동이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는데,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사에 대해 듣고 창녕군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그 분들이 목숨으로 지켜 온 우리나라를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나의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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