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06 23:03: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부산지역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부산지역화폐 동백전 30일 출시! 지역경제 살린다!
결제 즉시 6% 캐시백(출시기념 1월 말까지 10%), 개인한도 월 100만 원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9년 12월 18일(수) 19:24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주)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30일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을 본격 출시한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T와 기술협상을 완료하고 계약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동백전」은 부산에서 소비되는 돈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도록 하기 위해 시가 발행하는 카드형태의 지역화폐다.

내년에만 3,000억 원 규모로 발행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특히 소상공인들에게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백전」은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부산시내 모든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사행성업소, 일부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동백전」 카드를 발급받아 지역화폐로 충전하여 부산시내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사용할 때마다 6% 캐시백을 받는다. 시는 출시기념으로 내년 1월 말까지는 10% 캐시백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30일 「동백전」앱 플랫폼 오픈과 동시에 카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스마트폰에서 「동백전」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한 후 신청하면 2∼3일 이내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신청이 불편할 경우 하나은행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즉시 카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고, 부산은행 창구에서도 「동백전」앱 등록을 통해 카드신청(2∼3일 이내 우편배송) 및 충전을 지원해준다.

시는 공무원, 시의원, 상인회, 시민단체 등 총 12명으로 지역화폐추진단을 7월부터 구성하여 지역화폐 발행유형, 인센티브 지급 기준, 사용처 제한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수차례 논의해왔으며, 지난 9월 27일 개최된 7차 회의까지 논의된 내용을 담아 연내 발행을 목표로「부산 지역화폐 발행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긴급입찰을 통해 운영대행사 모집공고를 낸 후, 11월 13일 ㈜KT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그러나 지역화폐추진단 내 일부 위원들은 ㈜KT에 대해 지역화폐 구현방식, 업종·지역제한 등 문제를 제기하였고, 시는 문제 해소를 위해 ㈜KT측과 협상을 통해 최적의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일부 위원들이 제기한 문제 중 하나는 ㈜KT가 부산지역화폐를 원래 운영하는 지역화폐플랫폼(착한페이)와 연계해서 모바일 기반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문제였다.

이러한 우려에 대해 협상과정에서 ㈜KT는 기존 지역화폐 플랫폼과 완전히 다르게 부산시에서 요구한 대로 단독 앱에서 구현되는 충전플랫폼으로 운영할 것임을 수차례 확인했다.

또 다른 문제는 지역화폐카드는 지역제한과 업종제한이 필수인데, ㈜KT는 체크카드를 사용함으로써 특성상 지역제한과 업종제한이 불가능해 지역화폐로서 부적합하다는 문제 제기 였다.

시는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협상을 계속해 결국 체크카드이지만 부산지역에서만 쓸 수 있도록 지역을 제한하고,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하게 업종도 제한하도록 ㈜KT를 설득하여 최종 관철시켰다.

시는 지난 17일 지역화폐추진단 회의를 열고, 그동안 제기된 문제점과 협상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이 날 여전히 체크카드가 아닌 충전형 선불카드로 지역화폐를 발행해야 한다는 일부 위원들의 주장도 있었으나, 한편으론 부산지역화폐 확산 성공을 위해 소비 주류층에 대한 편의성을 우선 고려한다면 선불카드 보다는 체크카드가 사용자에게 유리한 면이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부산시상인연합회 박헌영 회장은 “부산시가 협상을 통해 체크카드에 지역과 업종을 제한해서 기능을 보완하는 등 문제점이 많이 개선되었다”면서 “동백전 발행을 기다리는 시민과 상인들을 위해 이제는 시가 계획한대로 동백전을 차질 없이 발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 배병철 민생노동정책관은 “준비과정에서 수많은 문제제기가 있었으나 그 모든 과정을 지역화폐 성공을 위한 발전적 진통의 과정으로 생각한다.”며 “출시 후에도 시의회,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제기하는 문제를 잘 살피고 시민들의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백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활력소가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영남도민일보 기자  yndm1472@nate.com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위험천만한 안갯길 안전수칙..
태안해경,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개최..
김진영 태안해양경찰서장,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염생식물에서 주름·미백 개선 효과 입증..
노벨리스-동아오츠카-동아에코팩-경상북도, 2025년 APEC..
폭염기 수용자 처우 개선위한 온정의 손길....
임미애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위원회 ..
안동교도소, 풍산초등학교 장학 기금 전달..
예천군, 탄소중립 선도도시·지속가능한 클린예천 조성 박차..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안동에..
최신뉴스
봉화군, 2027년도 교육경비 보조사업 심의..  
영주시의회, 20개국 주한외교사절단 초청 오찬간담회 개최..  
영주시, 생활체육인 1,160여 명 맞이…게이트볼·파크골..  
주세붕 군수 행차, 시민 품으로…풍기인삼축제 특별한 변화..  
어르신이 존중받는 도시, 모두가 행복한 포항…제30회 노..  
포항의 역사와 맛이 어우러진 ‘2026 포항 해뜨면 국수..  
추경호 대구시장, 페가수스 농구단 홈 개막전 시투 퍼포..  
경주경찰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시설 집중 점검..  
한여농 영주시연합회, 영주쌀 소비촉진 앞장..  
영주시, 주한외교사절단 초청…풍기인삼 세계에 알렸다..  
외나무다리 따라 만난 삶의 여정…무섬외나무다리축제 성료..  
봉화署,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진출 합동 교통 캠페인 개..  
교육청·지자체·지역·학교·마을을 서로 잇-다!..  
영주시, 홍지민과 함께한 ‘선비 콘서트’ 성황리 개최..  
풍기인삼으로 ‘기운 충전’…2026영주 풍기인삼축제 개막..  
인사말 구독신청 광고문의 제휴문의 채용정보 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고충처리인제도
제호: (주)영남도민일보 / 발행·편집인 : 김재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재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재근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광복로 3 / mail: yndm1472@nate.com / Tel: 054-701-1544 / Fax : 054-701-1577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북, 아00717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 발행일 : 2023년 3월 20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