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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안동 농·특산물로 정성과 건강 모두 챙기세요
청정한 자연에서 품질 좋은 다양한 농·축산물 생산
품질 좋은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도 다채롭게 준비
김진규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15일(수)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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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 진규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설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설 준비로 바빠지는 마음만큼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설 선물 준비도 고민이다.

주는 사람의 정성과 받는 사람의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설 선물, 바로 안동 농·특산품이 제격이다.

안동은 자연재해가 적고 일조량, 일교차, 강수량이 농사짓기에 적합하고, 청정한 자연을 자랑하는 만큼 품질 좋은 다양한 농·축산물이 많이 생산되고,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들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특히, 설·추석 명절이면 안동의 농·특산품을 판매하는 사이버 안동장터를 비롯해 생산자단체·농가로 주문이 쏟아진다.

대한민국 대표 사과인 안동사과는 품질만큼이나 수상 이력도 화려하다. 농식품파워브랜드 대통령상을 전국 최초로 2회나 수상했고, 8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차지하는 등 먹는 사람이 품질을 인정했다. 지난해는 ‘애이플’이라는 이름을 달고 영국 여왕의 생일파티에 올라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안동사과는 단맛과 신맛이 적절히 조화돼 과육이 아삭거리고 과즙이 풍부하며, 식미가 우수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명절 때마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선보이는 안동한우도 있다. 5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수상, 4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수상 이력도 화려하다.

엄선한 품질의 부위별 세트에서부터 모둠, 건강을 생각한 보신 세트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지난가을에 수확해 한창 포장을 마치고 출격을 대기하고 있는 상품들도 즐비하다.
‘산속의 장어’라 불리는 안동 산약(마)은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체력강화, 자양 강장, 치매 예방, 노화 방지 등에 효능이 탁월해 찾는 사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마 분말, 액상차 등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생강도 최근 생강 진액과 청, 생강차 그리고 모나카까지 다양한 가공제품이 출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안동생강은 생강 특유의 매운맛과 강한 향이 살아있으며, 일교차가 커 알이 굵다. ‘신이 내린 치료제’로 알려질 만큼 효능에 있어서도 탁월하다.

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엉도 차와 티백으로 가공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식이섬유 함유량은 채소 중 열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많고, 어린이 성장발육, 비염, 콜레스테롤 분해 및 제거, 빈혈 등에 효과가 있다.

집 안의 어른들께 드리는 설 선물 목록에 ‘술’이 빠질 수 없고, ‘술’하면 안동소주가 빠질 수 없다.

전국 최고의 전통 명주인 안동소주는 쌀누룩의 냄새를 부드럽게 순화시킨 순곡 증류주로 명절선물로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전통주인 45도에서부터 최근 트렌드에 맞춰 도수를 낮춘 19도까지 다양한 도수의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전통의 도시 안동답게 ‘민속주 안동소주’는 경북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기능보유자가, ‘명인 안동소주’는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이 빚는다.

‘로얄 안동소주’는 17년산 프리미엄 안동소주를 생산하고 있으며, ‘명품 안동소주’는 최근 미주로 수출하며 세계 애주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264 청포도 와인도 지난해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민족시인 이육사 선생의 고향인 도산면에서 재배한 청포도 품종인 ‘청수’로 12.5%와 13.5% 두 가지 도수의 화이트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2019년 한국와인대상에서 블라인드 테이스팅 부문에서 실버상을 받으며 맛과 향을 인정받았다.

우는 아이 울음도 그치게 한다는 곶감도 올 설 선물로 제격이다. 알맞게 여문 감을 따서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이 좋은 곳에 매달아 건조하면 ‘시설(柹雪)’이라고 부르는 하얀 분이 생긴다.

인공건조를 하지 않고 안동의 바람과 햇살, 그리고 농부의 정성이 만들어낸 달달하고 쫀득쫀득한 안동곶감이다.

지난가을의 향을 짙게 머금고 있는 국화차도 빼놓을 수 없다. 안동 학가산 자락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국화차는 찻물을 우리면 은은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 안동 국화차 특유의 맑은 노란색 찻물이 일품이다.

국화차는 눈을 밝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하며, 신경통, 기침 등에도 효과가 있다. 귀한 분들께 선물하는 안동 국화차는 안동사과와 함께 청와대 설 선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등푸른 생선의 대표주자이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된 안동간고등어도 설을 맞아 대도시 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로부터 선물용 주문이 끊이지 않고 한번 맛본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남안동 농협에서 생산되는 i-좋은 고춧가루와 청아람 참기름, 된장과 고추장 세트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만을 고집하며 3만 원에서 10만 원대의 선물세트로 출시돼 선물용으로 꾸준한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 농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제품들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와룡농협의 잡곡 세트인‘친정나들이’는 1㎏, 2㎏ 등의 15곡 혼합세트와 3종, 6종의 종합선물세트 등 다양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도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안동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황버섯을 이용해 만든 건강식품인 상황차와 버섯차 등의 제품은 물론 참기름, 생들기름 등도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 명품 농·특산물은 인터넷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에서 설맞이 이벤트(2020.1.2.~1.31.) 행사를 함에 따라 저렴하게 누구나 손쉽게 살 수 있으며, 지역농협과 생산업체를 통해 택배 구매도 가능하다.
김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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