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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관광객, 고토치셔틀 타고 부산의 매력에 빠진다
부산시, 한국관광공사 「2020 KOREA 고토치 셔틀」 공모사업에 선정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20년 01월 19일(일)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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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일본인 개별관광객의 지방 방문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0 KOREA 고토치(ご当地 *현지) 셔틀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토치 셔틀’은 재방문율이 높고 한국을 잘 아는 일본 개별관광객들의 지역 방문을 효과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일일 여행 프로그램으로, 전용차량을 이용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관광지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셔틀에는 전문가이드가 동승해 관광지 해설을 해 주고,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도 제공한다.
외래관광객 실태조사(2018,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일본은 개별관광객 비중이 91.9%로 높으며, 재방문 도시로 서울을 가장 선호하고 부산이 두 번째로, 평균 체재 기간이 짧은 일본 관광객 특성을 고려할 때 1일 투어인 고토치 셔틀은 좋은 관광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고토치 셔틀은 5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부산시는 부산역에서 출발하여 해운대와 기장해안로를 따라 즐기는 동해안 비치 라이프 코스와 가덕대교를 지나 가덕도 해안가 절경을 감상하는 코스를 검토하고 있다. 투어코스 및 예약방법, 요금 등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컨설팅 업체와 운영대행사를 선정하여 최종 확정할 계획이며, 3월 중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일본 수출규제 조치 이후 일본 여행객 감소로 관광산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고토치 셔틀 사업을 계기로 일본 개별관광객들의 방문 유도와 재방문율을 높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일본 방문객 증가를 위한 전략적 홍보 마케팅은 물론 항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일본 관광객 유치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토치 셔틀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14년 처음 2개 코스로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총 5개 코스 1,115명이 이용했다. 부산시는 올해 처음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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