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모두의 행복을 위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차로 우회전시 사람이 보일 때 멈추면, 비로소 뜨거운 청춘이 보입니다.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20년 02월 25일(화) 11:48
공유 :   
|
|
 |  | | | ↑↑ 영주경찰서 교통관리계 장주영 | | ⓒ (주)영남도민일보 |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외국에서 다른 한국말은 못 알아들어도 ‘빨리 빨리’는 다 알아 듣는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듯이 우리나라 운전자들은 뭐가 다 그리 급한지 여전히 양보와 배려심이 없다.
신호등 없는 도로에서, 교차로에서 우회전 할 때, 도로를 횡단하는 사람이 보여서 일단 멈춰 서면, 어김없이 뒷 차량에서 경적이 울리고 때로는 빨리 안 간다고 핀잔 섞인 삿대질이 들어오기도 한다.
“사람이 횡단보도에서 천천히 걸어 오는 것을 보고 지나 갈 때까지 기다리고 있으면 아니나 다를까, 뒷 차가 막 경적을 울려댄다“
“보행자에게 양보를 하면 보행자가 오히려 미안해 하면서 보지도 않고 뛰어간다”
지인으로부터 이런 말을 종종 듣곤 하는데 사실 놀라운 일도 아니다. 나 또한 운전을 하다 보면 기다리는 것보다 차라리 빨리 지나가 주는 것이 어쩌면 뒷 차량 운전자에게도 지나가는 보행자에게도 배려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뭔가 ‘사람보다는 차가 먼저’ 라는 후진국형 교통의식에서 생겨난 오랜 운전습관이 아닌가 싶다.
분명히 잘못된 생각 임에 틀림이 없다
이렇게 운전습관을 들이다보면 보행자가 바로 앞에 지나가도 빨리 지나가는 것이 오히려 도와주는 거라는 그릇된 생각을 할 수 도 있다.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지나가는 시간은 길어봐야 30초에서 1분 남짓에 불과하다. 이 시간 만큼은 보행자는 운전자를 믿고 천천히 지나갈 수 있는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이 정착되어야 할 것이다.
보행자는 운전자를 믿고, 운전자는 보행자를 살피는 시간 1분이 모여 모두의 행복이 보일 것이다.
이런 사소한 습관들이 모여 변화의 기적을 이루어 교통사고로부터 단 한명의 희생자도 없는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 시키는 귀중한 마중물이 되지 않을까 싶다.
영주경찰서 교통관리계 장주영
|
|
|
영남도민일보 기자 yndm1472@nate.com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최신뉴스
|
|
|
봉화아리랑 세계 무대를 제패하다.. |
봉화과학발명교육센터,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창의융합메이.. |
폭염 대응체계 강화로 노동자 온열질환 예방 총력..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영주시 여름사과 생육현황 및.. |
영주시, 시민 중심 통합돌봄 실현 위한 담당자 교육 실시.. |
영주시, 원어민 사이버 화상영어 제4기 수강생 모집.. |
원예작물 신품종·재배기술 실증 성과 공유.. |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영주선비촌로타리클럽 '맞손’.. |
영주시보건소-영주적십자병원, 만성질환 관리 협력체계 구축.. |
안전부터 편의까지… 영주시, 시원나잇페스타 개막 준비 완.. |
영주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제3회 영주 서천 .. |
영주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영재캠프 실시.. |
최백호의 낭만, 은어의 풍미… 제28회 봉화은어축제, ‘.. |
예천군, 여름방학 맞아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점검·단속.. |
제286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폐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