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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충칭시, 부산에 마스크 6만 장 긴급 지원
서로 이해하면 거리가 멀고 가까움이 관계없고, 만 리를 떨어져 있어도 이웃이다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20년 03월 26일(목)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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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5일 중국의 우호협력도시인 충칭시에서 마스크 6만 장(의료용 덴탈 5만 장, N95 1만 장)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충칭시의 마스크 지원은 상하이시, 산둥성, 톈진시, 광저우, 헤이룽장성에 이어 여섯 번째다. 충칭시는 지난 1월 중국발 코로나19 위기 시 확진자 수 증가로 어려움에 있던 도시 중 하나로 지난 2월 중순 부산시에서 마스크 1만 장, 의료용 장갑 3천 세트, 고글 500개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샤먼시와 선전시, 그리고 산시성에서도 부산에 마스크를 지원하겠다는 의향을 표시했으며, 샤먼시의 지원 물품은 현재 인천에 도착, 통관을 진행 중이다.

현재 충칭시를 포함한 중국 지방정부 6개 성·시로부터 부산시가 지원받은 물품은 마스크 50만 9,744장, 보호복 3,802벌, 체온계 200개이며, 이들 물품은 의료계 및 취약계층 등 긴급히 필요한 곳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국제교류재단도 25일 상하이시 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마스크(KN95) 7,500장을 받았다.

부산국제교류재단과 상하이시 인민대외우호협회는 민간교류기관으로 부산시와 자매도시인 상하이시의 민간교류 기구다.

부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어지고 있는 중국 지방정부 지원에 감사하다”라고 말하면서 “향후 중국 자매우호도시를 포함 이번 코로나19 대응 관련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다른 도시와도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영남도민일보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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