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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대형산불 현장의 해결사!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현장에서 맹활약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입력 : 2020년 05월 01일(금)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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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지난 4.24.~4.26.까지 사흘간 안동시 풍천면, 남후면 일대를 휩쓸고 간 대형산불은 800ha의 산림을 태우고 간신히 진화되었다.

안동 풍천면 인금리 지역의 산불진화과정에서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이하 특수진화대)의 활약이 컸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수진화대는 일반진화인력 투입이 어려운 험준한 산악지역에 최대 2km까지 호스를 깔아 불머리를 진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야간산불, 잔불 진화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번 안동지역 산불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특수진화대 12명 등 9개 기관 총 115명의 특수진화대가 투입되었다.

특수진화대는 발생 초기부터 풍천면 상아리, 남후면 무릉리 지역에서 주불 진행을 차단하는 데 주력하였으며, 4.27.~4.28. 양일간 남부지방산림청 특수진화대와 영주국유림관리소 소속 진화대는 솔숲공원 앞 암석지와 병산서원 앞산 잔불 진화에 투입되어 큰 활약을 하였다.

이 두곳의 진화 작업은 보트를 타고 낙동강을 건너 진화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자산인 병산서원 앞산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산림청에서 2016년부터 운영하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는 엄격한 체력선발 과정을 거쳐 선발하여, 전국 5개 지방청과 국유림관리소에 12~14명이 배치하여 매년 30~40회 산불 발생에 출동하여 산불 진화의 최전선을 맡아 산불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김창기 기자  new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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