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해경, 정치망에 걸린 '상괭이' 구조, 바다의 품으로 돌려 보내
어망에 갇힌 어린 ‘상괭이’어민손에 구조돼 바다로 돌려 보내져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20년 05월 02일(토) 11:12
공유 :   
|
|
|  | | | ↑↑ 현장에 도착한 어민이 ‘상괭이’ 구조를 위해 직접 절단한 그물 사이로 유도해 빼내고 있다. (출처=태안해양경찰서)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1일 오전 11시쯤 충남 태안군 의항리 인근 앞바다에서 정치망에 걸린 1미터 크기의 어린 ‘상괭이’가 해경과 어민의 도움으로 구조돼 다시 건강하게 바다로 돌려 보내졌다.
쇠돌고랫과에 속하는 ‘상괭이’는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과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국내외 법률에 따라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돼 법적 보호를 받는 보호대상 해양생물이다.
당시 인근 해상을 순찰 중이던 태안해경 P-111 연안경비정은 그물에 걸린 채 힘겹게 물위로 자맥질하는 ‘상괭이’를 발견하고 즉시 해경서 상황실과 관할 학암포 파출소를 통해 확인된 정치망 소유 어민과 함께 현장에서 ‘바다생명’ 구하기에 나섰다.
해경의 연락을 받고 현장에 달려온 어민 정모씨(64세)는 “상괭이는 법적 보호대상 해양생물인 것을 잘 알고 있으며, 국제적인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해 우리 어민들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물에서 빠져나오려는 상괭이 구조를 위해 자신의 어망을 직접 절단해 어린 ‘상괭이’를 살려 바다로 돌려 보냈다.
P-111정 이충근 정장은 “먹을 것을 찾아 해안가로 왔다가 정치망 속 먹이에 유인된 것으로 보인다”며 “다행히 상괭이의 몸에 외상이 없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
|
영남도민일보 기자 yndm1472@nate.com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최신뉴스
|
|
|
중동 전쟁 여파... 무기질 비료 수급 불안 대응 위한 .. |
봉화군농어업회의소, 군수(예비)후보자에 농정 정책 제안서.. |
봉화군, ‘2026년 집중안전점검’실시.. |
안동교도소 보라미봉사단, 복숭아꽃 만발한 농촌에서 구슬땀.. |
태안해경, 몽산포항 인근 실종자 발견(사망).. |
예천소방서, ‘동료의 생명은 우리가’ 긴급탈출 및 자기생.. |
예천소방서, ‘동료의 생명은 우리가’ 긴급탈출 및 자기생.. |
영주경찰서, 신임경찰관과 ‘바른 생각 365’ 간담회 개.. |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쑥쑥 골고루 친구들’딸.. |
봉화군, ‘중부내륙 6개 시군 미션 챌린지 투어’.. |
봉화교육지원청, 춘양초등학교 도서관 ‘맞춤형 현장 실무 .. |
유정근 영주시장 예비후보,“영주~풍기 폐철도, 영주경제 .. |
영주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아동권리교육 개.. |
영주시, 2026년 서울시 「넥스트로컬 8기」 사업 참여..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보호 위한 상담자 교육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