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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육성 감국 신품종 ‘원향’ 보급 확대
2024년까지 5년 동안 총 15만주 판매 기대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20년 05월 16일(토)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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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은 지난 14일 약용자원연구소에서 약용작물 우량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개발한 감국 신품종 ‘원향’에 대해 종묘업체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인 감국은 10~11월에 꽃이 피며, 관상용으로도 선호하지만 은은한 향이 좋아 감국차로 많이 이용되고 특히 청열해독(淸熱解毒)의 효과가 있어 천연 해열제로 쓰인다.

이번에 경상남도가 육성하여 보급하는 ‘원향’ 은 초형이 둥근 모양이고 약용과 분화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도농업기술원은 이번 통상실시를 통해 오는 2024년까지 5년 동안 총 15만주를 판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농업기술원과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한 신풍영농조합법인은 산청군에서 감국, 홍화, 국향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감국 대량증식 및 재배에 대한 기술 수준이 매우 뛰어난 사회적 기업이다.

이 업체는 약용작물 재배경험이 많고 재배의욕이 높아 경남 우량품종을 확대 보급하고자 하는 농업기술원의 사업 취지에 적합하다는 것이 농업기술원 관계자의 의견이다.

최재혁 약용자원연구소장은 “통상실시 체결 후 분양한 감국 ‘원향’ 묘에 대한 정밀관리를 위해 농가 현지컨설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출처가 확실한 감국재배로 균일도와 품질이 높은 감국 꽃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남도민일보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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