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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세계과학관, 예비 귀농인 대상으로한‘부석태 오색두부 체험 및 시식회’큰 호응
2차 가공식품으로 새로운 농가소득 기대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20년 06월 05일(금)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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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교영)는 콩세계과학관에서 소백산귀농드림타운 교육생을 대상으로 ‘부석태 오색 두부 만들기 체험 및 시식회’를 개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콩세계과학관은 매년 영주시에 정착할 예비 귀농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부석태를 이용한 두부와 메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 영주의 특산콩이자 국내 최초의 장려품종으로 지정된 부석태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콩 품종 중에 콩알의 크기가 가장 굵은 극대립종으로 당도와 품질이 뛰어나 전통 발효식품에 적합한 콩으로 우수성이 입증됐다.
콩의 주산지인 영주시 부석면에 위치한 콩세계과학관은 2017년부터 유네스코 ESD공식프로젝트를 인증받아 전통콩요리체험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하고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돼 있는 부석태는 두부를 만들었을 때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으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았다.
올해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 입교한 교육생 35명은 이날 전시관 관람을 통해 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기능성 물질을 더한 오색두부를 직접 만들어 시식해 부석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예비 귀농인 A씨는 “조금의 땅만 있다면 제가 먹고 싶은 것들을 직접 수확해서 가공해 충분히 자급자족을 할 수 있는 건강한 삶이 되지 않을까 한다.”며, “최근 출산한 엄마로서 도시를 떠나 와보니 너무 좋은 환경이라 귀농에 관심있는 주위분들에게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두부체험을 통해 귀농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아주 만족한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술지원과장은 “예비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자립할 수 있도록 귀농에 도움이 되는 체험을 준비했다.”며, “부석태를 이용한 2차 가공식품으로 만들어 자급자족을 하거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나간다면 새로운 농가수입원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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