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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생물다양성센터 애반딧불이 우화 체험 프로그램 성료
참여 가족, 체험 후 다양한 글과 사진 게시판 올려 신기하고 특별한 체험, 다시 참여하고 싶다”밝혀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20년 06월 16일(화)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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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애반딧불이 관찰 열심히 하고 물가에 잘 놓아 주었답니다. 보내기 싫어 눈물을 뚝뚝 흘리며 다음에 다시 만나자고 잘 가라고 인사해 주었습니다.”(박선)
“덕분에 좋은 경험했습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저도 많이 신기했고 애반딧불이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들꽃학습원 쪽으로 가서 방생도 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답니다.” (박현정)
“애반딧불이 성충 체험을 마치고 시례천에 방생했습니다. 처음에는 반딧불빛을 보지 못했는데 3일째 되던 날에 3마리가 통 안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빛이 밝더군요. 좋은 경험을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정희영)
“프로그램 덕분에 쉽게 볼 수 없는 반딧불이를 아주 가까이서 관찰하고 손에도 올려보고 진귀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한예서)
울산시는 울산생물다양성센터가 청정 환경 지표종인 ‘애반딧불이 우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참여 가족들이 애반딧불이 방사 인증사진과 다양한 경험 글들을 누리집에 게시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울산생물다양성센터는 지난 6월 2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애반딧불이 우화 체험 프로그램’참가 100가족에게 애반딧불이 3마리가 태어날 수 있도록 만든 ‘관찰 키트’를 나눠줬다.
이들 중 34가족이 성충으로 우화한 애반딧불이를 2일 정도 관찰한 후 6월 6일과 7일 주말 동안 지정된 장소(들꽃학습원, 천상저수지, 시례천 등)에 방사하고 인증 사진과 감사 후기 글을 남겼다.
울산시는 인증 사진과 소감을 남겨준 가족들에게는 센터가 마련한 기념품을 우편으로 보낸다.
울산시 관계자는 “향후 울산 전체 반딧불이 서식 실태를 파악하고 서식 환경 복원을 통해 생물다양성을 확보하고 생태관광자원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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