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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긴 장마 후 노지과수 과원 관리 철저 당부
과수농가 “이렇게 관리하세요
이상준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30일(목)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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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김천시, 긴 장마 후 노지과수 과원 관리 철저 당부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이 상준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주요 노지과수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과원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잦은 장마로 인해 과수농가에서 병해충 피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비가 그치는 즉시 방제를 해야 한다.
또한, 장마 후에는 과수의 뿌리 활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멀칭을 걷어내어 통기성을 확보하여 토양을 건조시키고 뿌리 활력 도모가 필요하다.
잎이 많이 손상된 나무는 수세 회복을 위하여 요소(0.3%), 4종복비 등을 엽면시비하고, 토양이 유실된 과원은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즉시 흙으로 채워주고 유기물이 많이 쌓인 과원은 시비량을 줄여야 한다.
올해 폭염일수는 평년(10일)보다 두 배 이상(20~25일) 지속될 전망이기에 장마가 끝난 뒤 닥칠 폭염에 농작물의 햇볕 뎀(일소)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햇볕 뎀 피해를 입은 농작물은 비대불량, 물러짐, 보구력 저하 등의 1차 피해를 보이다가 병이나 해충의 피해로 번지는 2차 피해까지 우려되고 있어 피해를 입은 부분은 즉시 제거하여 2차 피해를 막아야 하며 피해를 입지 않도록 평소 약하고 점진적인 하계전정을 실시해야 하고, 온도가 31℃ 이상 예보될 때에는 5분 간격으로 미세살수를 실시하거나 칼슘제제(0.1~0.3%)를 살포하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
서범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긴 장마 후 과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절한 과원관리와 병해충 종합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이에 김천시는 과종별 현장 예찰을 강화하여 지역 농가들이 안정적인 생산을 할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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