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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
시민주도형 장미도시 조성으로 도시경관 개선!
홍인환 기자 / rokmc152@naver.com입력 : 2020년 10월 11일(일)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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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홍인환 기자 =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이 기획한 ‘My Rose Garden 가꾸기’는 장미식재를 희망하는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수립한 계획을 시에서 지원하여 포항의 시화인 장미를 심고 가꾸는 ‘시민주도형 장미도시 조성계획’이다.

포항시는 지난 9월부터 관내 각종 단체로부터 참여신청을 접수하여 공공성과 식재대상지의 적정성 등을 검토한 결과 환경봉사단체 ‘냉천환경지킴이’ 외 8개의 지원대상단체를 선정했으며, 지난 7일부터 시 관계자와 해당단체들이 함께 장미를 식재했다.

포항시는 사계장미와 비료를 제공하고 식재 및 관리에 대한 기초교육 및 기술지도를 담당하며, 참여단체는 자체적으로 수립한 계획에 따라 식재 및 유지관리를 담당하여 지속가능한 장미정원을 가꾸어가게 된다.

코로나19 단계별 대응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참여자 간 거리를 확보하고 집합을 최소화하면서 진행된 식재작업에서 시민들은 포항시화 장미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었다.

포항시 금창석 녹지과장은 “포항이 진정한 장미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지속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가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마음속에 희망이 피어나는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장미를 보급하고 식재할 뿐만 아니라 태풍으로 인해 제 모습을 잃은 교량난간 및 대형화분의 계절 꽃을 교체하고 코스모스 식재지를 정비하는 등 가을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여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인환 기자  rokmc1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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