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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위기 대응 울산시청 구내식당 ‘자발적 잔반제로 운동’추진
행정기관부터 솔선수범”… 10월 26일 부터 본격 시행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20년 10월 26일(월)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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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울산시가 최근 발생하는 극심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 26일부터 시청 구내식당(직원식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잔반(남은 음식물) 제로 운동’을 펼친다.
울산시청 구내식당은 일 평균 이용인원이 약 820명으로, 조리와 배식과정 등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가 하루 평균 187kg에 달하는 실정이다. 이에 지난 2010년부터 잔반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 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배달음식 위주의 식문화가 확산하고 전국적으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급증함에 따라, 근본적인 식습관 개선 운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잔반 제로 운동’ 추진을 결정했다. ‘잔반 제로 운동’은 ①먹을 수 있는 양만 가져가기 ②음식물과 이물질 분리 배출 ③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고려한 식재료 선택 등이 포함된다.
구내식당 이용자 전원이 솔선해 동참할 경우, 연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의 절반 이상을 감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의 잔반 제로 운동이,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의미 있는 움직임이 되길 바란다.”면서 “해당 시책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울산시청을 넘어 민간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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