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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흉년이었던 고추, 내년에는 풍년을 향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고추 수확 후 밭관리 지도에 나서다!
최교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20년 11월 13일(금)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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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최교열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내년도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해서 수확 후 밭관리를 위한 중점 지도반을 편성 농가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추 농사의 경우 10월 중순이면 수확이 마무리 되는데, 수확 후 고추지주대, 잔재물 등을 그대로 두고 다음 해 정식시기에 정리하는 농가들이 많다.
이럴 경우 병균 및 해충들이 잔재물 안에서 겨울을 나기 때문에 다음 해 고추 농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긴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한 탄저병 및 바이러스(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등)가 많이 발생했다.
고추 생산량에 많은 영향을 주는 탄저병의 경우, 고추 지주대를 방치하면 병원균이 월동한 후 다음해 재발생 할 수 있고, 바이러스 또한 매개충이 월동 후 다시 병을 발생시킬 수 있다. 따라서 병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 고추 잔재물을 태우거나 포장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버려 피해를 줄여야하고, 고추 잔재물이 제거된 포장에 퇴비를 살포하여 부족한 영양분을 채우고, 미부숙 퇴비의 경우 충분히 부숙해 가스장해를 줄이는 것도 밭관리에서 중요하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고추 수확 후 청결한 밭관리가 내년 고추 농사를 좌우하기 때문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속적인 현장지도 강화로 고품질 고추 생산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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