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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꽃눈 분화율 감소로 전정량 조절해야
후지’ 품종 꽃눈 분화율 평년에 비해 낮아
최교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21년 01월 27일(수)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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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최교열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올해 사과 꽃눈 분화율이 평년에 비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재배지역 간 편차가 심해 전정 작업 시 사과 재배 농업인들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촌진흥청 분석 결과에 의하면 후지의 경우 평균 54%로 평년보다 13%포인트 감소했고, 홍로는 평균 67%로 평년보다 2%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꽃눈 분화율이 평년보다 낮은 것은 지난해 여름 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일조 부족과 병해충 발생 증가로 꽃눈 분화에 필요한 저장양분이 줄었기 때문이다.
꽃눈 분화율 조사는 품종별로 수세가 적당한 나무를 선정해 1~2m높이에 위치한 열매가지를 동서남북 방향에서 50~100개 정도 채취 한 뒤 채취한 눈을 세로로 2등분해 꽃눈 분화 여부를 판단하면 된다.
과원별 꽃눈 분화율을 확인해 65% 이상인 경우 평년보다 열매가지를 많이 자르고, 60~65%인 경우 평년 수준으로 전정하며, 60% 미만일 경우 열매가지를 많이 확보해 수량 증대를 도모해야 한다.
김용택 기술보급과장은 “적정 착과량 확보가 고품질 사과 생산의 기본이므로 과원별 꽃눈 분화 확인 후 전정량을 조절하고 개화기 인공수분과 방화곤충을 이용한 결실량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특히 전정작업 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작업도구를 반드시 소독하고 작업해주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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