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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고,‘오, 외롭고 황홀한 여름날의 산책’ 전교생 세 번째 시집 출간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21년 02월 01일(월)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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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하동 진교고등학교(교장 공영식) 전교생의 시(詩) 110여 편이 수록된 고교 세 번째 시집 '오, 외롭고 황홀한 여름날의 산책'을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집에는 진교고등학교 학생들의 시들이 다양한 주제로 엮어져 있다. 자신들의 시가 실려있는 세 번째 시집을 받고서 학생들은 각자 큰 기쁨을 표현했다.
2학년 ‘장현승’ 학생은 “항상 생소했던 시 쓰기가 조금 더 친근하게 여겨지는 계기가 되었고, 학교에서 하는 활동이 그냥 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시집이라는 의미있는 결과물로 출판되어 훨씬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런 모습을 보며 시집을 엮은 김보경 교사는 “전교생의 시를 모아, 진교고 시집을 세 번째로 엮어보았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로 인해 모든 생활이 힘들었기에 이것을 주제로 시를 써 보았고, 고등학생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인 시험과 학교생활에 관련된 자신들의 이야기를 시로 표현해 보았다.
그동안 시 쓰기를 통해 생각을 키우고 마음 밭을 가꾼 우리 학생들의 모습에 큰감동을 느낄 수 있었고,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이 너무 대견하고 예쁘다.”라고 덧붙였다.
3학년 ‘이지나’ 학생은 “2020년도를 마지막으로 진교고를 졸업하면서 제 이름이 적힌 시집을 받고 학교를 마칠 수 있어 뜻깊은 마무리가 된 것 같다.
시를 통해 말로 하기에 쑥스러웠던 고민들도 다양한 단어와 표현을 통해 말할 수 있었던 것이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에 큰 도움이 되었다.
고등학교 생활에서 느낀 즐겁고, 속상한 감정들을 꾹꾹 담아 쓴 이 시집은 졸업 후에도 짙은 향수를 불러올 것 같고, 진교고등학교 졸업생이란 것이 자랑스럽고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공영식 교장은 “사람답게 사는 삶,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삶은 인문학을 통해 생기는 것으로 아이들은 시를 통해 서로의 숨결을 느끼며 꿈을 이야기하고 그리움을 논한다.
이번 시집을 읽으며 더욱 수준 높아진 아이들 시에 또 한 번 감동을 느꼈다. 우리 학생들의 아름답고 건강한 꿈을 항상 응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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