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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꽃새싹학교, 봄날 예술꽃길 걸었어요
하동 양보초, 전교생·교원 꽃길 걸으며 창작동요 주제 정하고 정화활동 펼쳐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21년 03월 17일(수)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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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하동 양보초등학교(교장 류영애)는 새봄을 맞아 지난 15일 전교생과 교원이 예술꽃길 걷기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상쾌한 아침, 체온을 잰 학생들은 학교 고목 아래에 모여 널찍하게 섰다. 선생님과 함께 준비운동을 하고, 활동에 대한 사전 설명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줄 맞춰 교문을 나섰다.
예술꽃새싹학교 시작을 알리는 이번 활동은 예술꽃새싹학교와 하동행복지구교육 사업과 연계해 학교 주위 둘레길(예술꽃길)을 걷는 활동이다.
예술꽃씨앗학교 4년 동안 고장의 고적과 계절 등을 주제로 창작동요를 만든 양보초 학생들은 이번 새 학년의 첫 꽃길 걷기 활동을 통해 올해 창작동요의 주제를 정하는 동시에 마을 주변을 정화하는 봉사활동까지 실시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출발해 운산마을, 우성마을, 서재마을, 신정마을, 구청마을, 수척마을을 지나 학교로 돌아오는 약 8㎞의 구간을 모두 완보하고 그사이 100ℓ들이 쓰레기봉투를 가득 채웠다.
서재마을의 씨름판 고개에서는 학교에서 준비한 생수와 간식을 먹으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3학년 이혜빈 학생은 “작년에는 거리가 멀게 느껴졌는데 오늘은 친구와 언니랑 이야기하면서 걷다 보니 금세 학교에 도착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3학년 이지수 학생은 “도시에서는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는 마을 걷기를 전학 와서 친구들과 처음으로 해 보니 너무 재미있었다”고 했으며, 김은정 학생회장은 “예술꽃길을 걷는 동안 마을을 청소하니 힘들었지만 뿌듯하고 마음도 상쾌해지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류영애 교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현장 체험활동이 제한되는 시기에 학생들이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즐겁고 유익한 활동을 실천할 수 있었던 것은 학생, 교사,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계획된 교육활동을 하나씩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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