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이나 들에서 위급상황 시 국가지점번호로 신고
국가지점번호로 119에 신고돼 출동하는 건수 해마다 증가
김경주 기자 / engdoooo@hanmeil.net 입력 : 2021년 03월 28일(일) 19:19
공유 :   
|
|
|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경주 기자 = 대구시는 혹시라도 시민들이 봄철 등산이나 야외나들이에서 길을 잃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등산로 등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겨울의 긴 터널을 지나 드디어 계절의 여왕 봄이 왔다. 그동안 코로나19와 추운 날씨에 실내에만 갇혀있던 시민들은 꽃들의 향연과 식목일을 앞두고 산과 들로 야외나들이를 많이 갈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지점번호는 건물이 없는 산악, 수변 등에서 소방, 한전, 해경 등 각 기관이 서로 다르게 사용하고 있는 위치 표시 체계를 통일해 자연재해, 조난 등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 시 빠른 위치 찾기와 기관 간 공동대응이 가능하게 한다.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만든 위치표시 부여 체계로 2012년 12월 31일 국가지점번호 표기지역을 최초로 고시했고 2013년 1월 1일부터 시행했다.
표시체계는 UTM-K좌표 원점에서 서쪽으로 300Km, 남쪽으로 700Km를 기점으로 최남단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와 최서단 가거도 해양과학기지를 포함해 가로세로 100Km 단위는 가나다순, 이하는 10,000으로 나눈 정수를 사용해 10m 단위까지 나타낸다.
대구시는 2013년에 동구 초례산 등산로 일대에 국가지점번호판 13개를 시범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앞산과 비슬산을 포함해 100개의 국가지점번호 표기지역의 등산로 인근 안내표지판, 송전철탑 등의 구조물에 757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실제 긴급상황 시 국가지점번호로 119에 신고해 출동한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주변에 건물이 없는 곳에서는 위치확인에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시는 구·군, 한전, 소방,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해마다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하고 있으며, 지점번호지킴이를 통해 수시로 지점번호 훼손여부를 점검해 시민의 안전과 재난재해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국가지점번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
|
김경주 기자 engdoooo@hanmeil.net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최신뉴스
|
|
|
영주교육지원청, 교육특구 사업‘2026학년도 영주진로진학.. |
봉화군, 무더위쉼터 및 폭염대책 추진상황 현장점검 실시.. |
봉화군, 사과 부란병·병해충 예방관리교육 실시.. |
봉화군, 민선9기 군정 슬로건·비전 군민 아이디어 공모.. |
2026학년도 영주유아교육체험센터 ‘가족이랑 놀이 체험’.. |
태안해경, 출입국관리법 위반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신고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
영주시노인복지관, 롯데플레저박스 지원사업 나눔진행.. |
영주경찰, 상습음주운전자 차량압수에 이어 이번엔 구속까지.. |
풍기중학교 축구부, 2024 전국 제패 영광 이어 전국중.. |
경남교육청, 서부·남부권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 .. |
창원시 마산회원구, 진주시 대안동 일대서 지역주민 대상 .. |
봉화도서관, 경북지역경제교육센터와 함께 여는 어린이 경제.. |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생명나눔 실천 위한 헌혈캠페인.. |
영주 농특산물, 마을 MD와 함께 온라인 시장 공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