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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형 도시재생 정착·효율성 높이려면
울산연구원 연구보고서… 유형 다양화 등 제언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21년 03월 28일(일)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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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울산시가 지난해부터 실시 중인 ‘울산형 도시재생사업’에 더욱 내실을 쌓기 위해서는 독자적 재정 확보, 지원센터 적극 활용, 소규모 개별사업의 복합형태 추진 등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울산연구원(원장 임진혁) 권태목 박사는 28일 ‘울산형 도시재생 운영방안 연구’라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제안했다.
권태목 박사는 지난해부터 울산시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울산형 도시재생사업’이 독자적인 기틀을 만드는 큰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예산 확보의 한계와 운영 경험의 미축적 등으로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에 제약이 따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권 박사는 도입 취지를 극대화하려면 주민들의 역량 강화 및 국비지원사업의 선행사업으로써 역할에 초점을 맞춰 사업 유형 설정과 선정 과정의 미비한 부분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자율성을 더욱 확보하기 위해서는 독자적인 재정 확보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모사업의 유형 세분화를 고려해 사업비 규모를 다양화하고, 국비 지원을 위한 선행 사업의 경우 소규모 개별사업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형태로 진행될 수 있도록 유도해 사업 취지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선정 과정에 울산도시재생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하고, 사업 신청·접수 시 주민들의 참여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사업 추진과 함께 주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으로 유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울산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울산도시재생지원센터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하고, 사업 성과에 대해서는 평가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태목 박사는 “울산형 도시재생사업은 국토부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울산시 자체 재정으로 운영되는 만큼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세밀한 운영방안이 필요하다”며 “울산도시재생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지속적 관리를 해야 한다”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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