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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기나 칭칭노네! 좌수영어방놀이 공연 감상
정관박물관, 2021년 4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21년 04월 13일(화)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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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주)영남도민일보 |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 정관박물관은 오는 4월 30일 오후 3시부터 3시 40분까지 정관박물관 정문 광장에서 2021년 4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좌수영어방놀이」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좌수영어방놀이’는 옛 부산의 수영 지역에서 행해지던 전통어업방식인 후리와 물고기잡이의 힘들고 고단한 육체노동을 이겨내기 위해서 불렀던 어업노동요인 후리질소리를 연희화(演戱化)한 것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62호로 지정돼 있다.
이번 공연은 좌수영어방놀이보존회(회장 강중삼)가 맡아 ▲후리질을 하기 위해 줄틀로 줄을 꼬면서 부르는 ‘내왕소리 마당’ ▲그물로 잡은 물고기를 끌어 올리면서 부르는 ‘사리소리 마당’ ▲잡은 고기를 가래로 퍼 옮기면서 부르는 ‘가래소리 마당’ ▲고기를 많이 잡은 어부들이 풍어를 자축하며 부르는 ‘칭칭소리 마당’을 펼치며, 관람객들에게 전통적인 고기잡이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4시까지 정관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jeonggwan)에서 할 수 있으며, 별도 관람료는 없다.
다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 50명으로 관람 인원이 제한되며, 공연 당일 잔여 인원만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모든 관람객은 공연 간 마스크 착용뿐만 아니라 행사장 입구에서 발열 확인, 손 소독,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인식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박재혁 정관박물관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전통 민속공연인 ‘좌수영어방놀이’를 통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무형문화재를 접하고 부산지역 고유의 흥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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