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미기록종 가칭 ‘적갈색따오기’울산들 찾았다
2018년 4월 제주시 한경면, 2020년 5월 고양 논에서 발견 기후변화에 따른 서식지 확장 위해 좋은 환경 찾아온 것 추정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21년 05월 13일(목) 21:14
공유 :   
|
|
|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국내 미기록종으로 열대, 아열대 조류 가칭 ‘적갈색따오기’가 국내에서 세 번째로 울주군 논에서 이틀을 머물다 간 것으로 관찰됐다.
울산시는 지난 5월 8일과 9일 양일간 울주군 회야강 인근 논에서 적갈색따오기가 먹이활동 하는 모습이 대구에서 조류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전경삼 씨의 카메라에 담겼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울주군의 논과 주변 환경이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청정한 논 환경이 유지되면 다시 찾아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이동했다고는 하지만 일본에서는 섬이라는 청정한 논 환경을 만들어 사육할 만큼 논 환경을 선호하기 때문에 울주군 논 환경을 유지하면 앞으로 새들이 본격적으로 올 때 서식지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황새목 저어새과 적갈색따오기(학명 Plegadis falcinellus) 는 영명으로 글로시 아이비스(Glossy Ibis)이다.
국내 이름이 없어 따오기과로 적갈색이 빛나서 ‘가칭’으로 이름이 붙었다. 일부에서는 ‘광택이 나는 따오기’로 불리기도 한다.
이 새는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유럽동부, 아프리카, 호주, 북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 등 아열대 및 열대지방에서 서식하는 종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8년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한경면에서 3개체가 처음 발견되었고 이어 2020년 5월 18일 경기도 고양시 장흥습지 인근 논에서 1개체가 다시 확인됐다.
이번 울주군 발견은 세 번째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시가 국제철새이동경로로 등재되어 국제적 철새도시가 된 만큼 새로운 종이 찾아올 수 있는 자연환경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지표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철새를 보호하고 활용한 생태관광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관찰되는 따오기류로는 따오기와 검은머리흰따오기 2종이 있다.
|
|
|
영남도민일보 기자 yndm1472@nate.com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최신뉴스
|
|
|
주세붕 군수 행차, 시민 품으로…풍기인삼축제 특별한 변화.. |
어르신이 존중받는 도시, 모두가 행복한 포항…제30회 노.. |
포항의 역사와 맛이 어우러진 ‘2026 포항 해뜨면 국수.. |
추경호 대구시장, 페가수스 농구단 홈 개막전 시투 퍼포.. |
경주경찰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시설 집중 점검.. |
한여농 영주시연합회, 영주쌀 소비촉진 앞장.. |
영주시, 주한외교사절단 초청…풍기인삼 세계에 알렸다.. |
외나무다리 따라 만난 삶의 여정…무섬외나무다리축제 성료.. |
봉화署,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진출 합동 교통 캠페인 개.. |
교육청·지자체·지역·학교·마을을 서로 잇-다!.. |
영주시, 홍지민과 함께한 ‘선비 콘서트’ 성황리 개최.. |
풍기인삼으로 ‘기운 충전’…2026영주 풍기인삼축제 개막.. |
영주시노인복지관, 경로의 달 맞이 ‘2026 스마일 페스.. |
영주시, 2026년 제5기 원어민 사이버 화상영어 수강생.. |
영주⋅목포 농업인, 우정으로 영호남 교류 이어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