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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암각화박물관, 작은전시‘큰보 호랑이 시절 마을 사람들’개최
대곡리 암각화 중심 1960년대 반구마을 사람들의 삶 조명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21년 05월 24일(월)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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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울산암각화박물관은 2021년 작은전시 ‘큰보 호랑이 시절 마을 사람들’을 5월 25일(화)부터 8월 22일(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작은전시는 대곡리 암각화(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중심으로 1960년대 반구마을 사람들의 삶을 다루고 있다.
대곡리 암각화가 학계와 일반 대중에게 알려지기 전인 1960년대 반구마을 사람들은 암각화를 ‘큰보 호랑이 그림’, ‘이상한 그림’ 등으로 불렀으며, 그 주변은 농사를 짓고, 소를 먹이는 일터이자 물놀이하고 스케이트를 타는 놀이터였고 대곡리 암각화의 동쪽 편으로 가면 공동묘지가 있어 의례 공간이기도 했다.
전시 내용은 ▲제1부 ‘마을과 관심’ ▲제2부 ‘큰보 호랑이 시절 대곡리 암각화’로 구성된다.
제1부 ‘마을과 관심’에서는 반구마을의 명칭, 지형, 마을 경계, 인구, 지도 등 마을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며, 마을 주민의 시각에서 재현된 대곡천 일대 마을지도를 통해 1960년대 마을 사람들의 삶을 만나볼 수 있다.
▲제2부 ‘큰보 호랑이 시절 대곡리 암각화’에서는 대곡리 암각화를 중심으로 그 주변이 1960년대 당시 마을 사람들에게 어떤 공간이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우리는 그간 대곡리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바위에 새겨진 다양한 그림과 이를 새긴 선사인들의 자취에만 집중해 왔다.”며 “1960년대 암각화 주변 풍경을 다루는 이번 전시를 통해 대곡리 암각화를 새롭게 만나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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