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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하면 큰일! 태안해경 모항항 추락 40대 남성 구조
계류어선 지나다 발 헛디뎌 5m 높이 바다로 추락, 때마침 순찰 복귀 중이던 해경에 발견 구조돼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21년 08월 30일(월)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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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해경 모항파출소 소속 해양경찰이 어선 로프를 이용해 추락 익수자 A씨를 구조하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 제공
ⓒ (주)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지난 28일 토요일 오후 5시쯤 충남 태안군 모항항 계류 선박 5m 높이에서 바다로 추락한 40대 남성 A씨가 해경에 구조됐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A씨는 본인 소유의 보트를 확인하고자 계류된 선박을 이동하다가 발을 헛디뎌 그대로 바다로 추락했다.

시간이 지체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던 상황에서 때마침 안전순찰을 마치고 복귀하던 모항파출소 소속 해양경찰 4명이 추락하던 검은 물체를 발견하고 즉시 현장 확인에 나섰다.

해경은 현장에서 안벽과 정박어선 사이 물속에서 허우적 거리던 익수자 A씨를 확인하고 주변 선박 로프를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A씨는 자력으로 믈속 안벽에 매달리는 과정에서 손과 발에 심한 찰과상을 입었으나 구조 뒤 해양경찰의 응급처치를 받아 안정을 되찿고 본인 의사에 따라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해경 양순규 모항파출소장은 “바다에서는 방심하는 사이 언제든지 뜻하지 않는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유념해 달라.”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도민일보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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