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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야간 해루질 70대 연락두절자 수색 구조
넘어져 발목부상, 연락 닿지 않아 절망적 고립상태에서 20분만에 발견 구조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21년 09월 11일(토)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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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 해루질 나섯다 연락두절된 70대 이 모 씨가 긴급수색에 나선 태안해경 모항파출소 정현윤 경장에게 업혀 육상으로 빠져 나오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 제공
ⓒ (주)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지난 9일 목요일 밤 10시 30분쯤 야간 해루질을 나섰다 연락 두절된 70대 이 모 씨가 아들 신고로 긴급출동한 태안해경 마검포 파출소 순찰팀에 20분만에 발견, 구조됐다.

서울 사는 이 씨는 이날 아들과 함께 충남 태안군 남면 진산리로 놀러 와 무전기로 서로 연락하기로 하고 함께 야간 해루질을 나섰다.

이 씨는 무전기로 인해 점차 아들과 거리가 멀리진 상황에서 갯벌 돌부리에 넘어져 발목부상을 당해 거동조차 못하고 무전기마저 작동이 되질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의 연락두절 신고로 긴급출동에 나선 태안해경 마검포파출소 순찰팀이 수색 20분만에 주변 인근 갯벌에서 절망상태로 구조를 기다리던 이 씨를 발견하였다.

마검포파출소 순찰팀 정현윤 경장이 이 씨를 등에 업고 육지까지 이동해 응급치료 후 보호자인 아들에게 인계하였다.

태안해경 황영진 마검포파출소장은 “구명조끼 착용 등 필수 안전장구들을 철저히 갖춘 후 해루질에 나서야 하며, 보통 조석 간만의 차가 큰 대조기에는 인명위험 사고로 이어지기 십상이다.”라며 각별한 안전주의를 당부했다.
영남도민일보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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