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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주말 야간 갯벌활동 고립 30대 성인남성 5명 구조
바람아래 갯벌에서 물때 놓쳐 인근 갯바위 고립돼 119로 긴급구조 요청, 민간해양구조선 동원 구조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21년 10월 10일(일)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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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한글날인 9일 새벽 2시쯤 충남 태안군 고남면 바람아래 해수욕장 인근에서 갯벌체험활동에 나선 30대 조 모 씨 등 성인남성 5명이 들물에 고립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태안해경에 무사히 구조됐다.
9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친구 사이인 이들 5명은 함께 야간 갯벌체험활동을 나섰다가 갑자기 차오르는 바닷물을 피해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뒤 119 긴급전화로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마검포 파출소 및 태안구조대 연안구조정은 저수심으로 현장 접근이 불가하자 곧이어 도착한 민간해양구조선 대흥호의 도움으로 영목출장소 순찰구조팀 주영민, 김석민 경장이 접근해 이들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영목출장소 김석민 경장은 “고립자 5명은 구명조끼 착용 등 필수 안전장구도 없이 바람아래 야간 출입 통제구역 주변 갯벌로 야간 갯벌체험을 나서 곳곳의 갯골사고 위험 등 안전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었다.”라며, “다행히 1명이 유일한 연락수단인 스마트폰을 지녀 고립사고 뒤 신고해 구조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영목출장소 주영민 경장은 갯벌체험활동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물때 확인, 구명조끼 등 필수안전장구 구비, 스마트폰 등 연락수단과 신고어플 ‘해로드’사용 등의 안전요령들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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